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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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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이용후기를 보고 업체를 선정해서 우여곡절끝에
후기작성: 고병일 [ 광주 동구 ]
이용후기를 보고 업체를 선정해서 우여곡절끝에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2년 전에 40만원에 광주 모 에서 이사를 했는데 아내 생각에 별 감동이나 단점이 없다고 했는데 그 때에 비해서 가격은 2배인데 서비스는 비슷하다고 합니다. 잔짐이 많아서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꼬박 일하시고 가셨고 여러가지 요구 많이 받아주시고 군소리 없이 다 해주셔셔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아주머니들은 유니폼을 착용하지 않으신 것 같고요.
그러나 제게는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특히 새로 도배와 페인트칠을 해 놓았는데 이번 이사로 문틀 하단의 페인트가 벗겨지고 문틀과 벽 여기저기가 찍혔네요. 큰 짐의 위치를 처음에 잘 못 잡아서 그랬던 것 같고요. 그리고 거실 샷슈의 프레임 하단이 이지러졌네요. 베란다와 샷슈의 높이 차이를 고려해서 베란다에 나무 토막같은 것을 이용해서 샷슈와 높이를 맞춰 놓았더라면 이지러지지는 않았을텐데요. 문틀이나 샷슈가 손상되지 않게 하려면 아래 바퀴가 달린 수레로 물건을 나를때 좀더 세심한 주의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숙련된 솜씨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틀 보호를 위해서 골판지를 투명 테잎으로 붙였다가 뗀 자국이 끈적끈적하게 오래 남아서 지우느라 힘들었습니다.
같은 규모로 비슷한 가구로 이사한다면 권할만 합니다만... 저희처럼 이중 이사(본 이사전에 책장이 몇개 먼저 빠져나가서 제가 개인적으로 책들과 잔짐들을 미리 박스에 담아 놓았었죠)를 하게되면 답이 없는것 같네요.
견적내러 오셔서 책장등 가구가 바뀌어 물건정리에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고 하셨었는데 다들 고생하시고 가셨지만 여기저기 박스채 쌓여있는 짐들을 보니 다 정리하려면 한달은 걸리겠군요. 시간이 다 되어서 ''그냥 저희들이 알아서 하겠습니다''라고 한 것들도 있지만 가격대 서비스 만족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