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이사할 때 ○○○○를 이용하고 요번에 또 찾게 되었습니다. 그 때 이사하면서 꼭 이사후기를 남기려고 했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그냥 넘어갔어요. 이번에는 잊지 말아야지 결심하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요번에 이사를 도와주신 팀장님이 3년전 이사할 때 오셨던 팀장님이시더라구요. 인연을 또 맺게 돼서 기쁘구요, 친절하고 깔끔하게 이사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소를 얼마나 깨끗이 해주시던지, 안방 청소 다시 안하고 잤습니다. 제가 청소할까 하고 말했더니 남편이 아까 청소하시는 것 안 봤냐고 뭘 더하려고 하느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점검하시면서 뭐 부족한 것 없냐고 일일이 확인을 받으시는데, 더 해 달라고 말씀드리기가 죄송할 정도였습니다. 감사드리구요, ○○○○ 잘 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