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사의 달인들" 이십니다. 아침 일찍 웃는 얼굴로 기분좋게 와주셔서.. 손은 어찌나 빠르신지.. 눈 깜짝할 사이에 짐을 싸시더라고요.. 짐은 11시쯤 다 쌌는데..(짐이 꽤 많았는데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저희가 엘리베이터 예약을 늦게해서 4시 이후 부터 쓸 수 있어서.. 4시간이나 기다리셨는데도 끝까지 웃는 얼굴로.. 잘 해주셨어요. (진짜 죄송했어요..ㅜ_ㅠ) 짐을 깨끗하게 잘 포장하시는 건 물론이고.. 세심한 부분까지 기억해서 원래 있던 자리에 다 넣어주시더라구요. (제가 기억 못하는 부분까지 기억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이사 끝나고 가셨는데도 부탁드렸더니 한 번 더 와주셨어요. 에프터 서비스까지 폭풍 감동입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