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에 번동에서 장위동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멀지 않고 가까운곳이긴 했지만 골목길이라 용달차로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귀찮고 힘드셨을텐데.. 제 동생이랑 금방 친해지셔서 농담하시는 모습도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9시쯤부터 시작해서 점심드시고 거의 3시쯤에 끝났는데 끝까지 웃음 잃지 않고 잘해주셔서 너무 죄송했지만 감사했어요~ 전에 살던 집도 이사간집도 언덕에 있는 집이라서 차세우기도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그래도 이정도면 정말 대단한거라고 서로 잘했다고 화이팅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마무리도 깔끔하게 잘 해주시고 가셔서 너무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