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이사를 했습니다 사실 이사라는 게 '인사'라서 좋은 사람을 만나는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번 이사에서 실망한점이 많았기에 이번에는 신중을 기하리라 마음먹었죠 그래서 찾아보게된 이사몰, 의뢰를 하니 많은 업체들이 견적을 보내더군요 어수선하게 여러 전화를 받고있는데 그중 눈에 띄게 친절한 업체가 있었습니다 바로 ○○○○○○○였죠 상담하시는 여자직원분이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바로 결정을 하게되었죠 가식적인 말투가 아니라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베테랑직원들을 보내주시겠다는 말씀도 마음에 들었구요^^
이사 당일, 역시나 약속된 시간에 잘 도착해주었습니다 이사는 팀웍이 상당히 중요하죠~ 그래서 오래 호흡을 맞춘 팀이 작업을 하면 훨씬 수월하게 이사가 끝나기도 합니다 근데 이팀이 그랬습니다
- 여자보다 더 꼼꼼하게 일하시는 최고 베데랑 팀장님 - 엄마처럼 깨끗하게 청소해주시는 여사님 - 말없이 묵묵하게 일만 빠르게 하시는 작은 팀장님 세분 다 모두 잘하시더라구요 베테랑을 보내주신다는 말이, 그냥 하는 말씀이 아녔나봅니다^^ 저와 남편 둘다 각자 이사를 몇번 경험했는데, 그중에서 최고였습니다 (티비 설치나 케이블 설치기사님도 나중에 오시더니, 이사짐 정리 다 한줄 아실정도였답니다)
이번 이사에서 느낀점 1. 이사는 동네용달보다는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이용하기 (이용해보시면 차이를 아실거에요) 2. 친절함의 깊이가 다른곳은, 실제 일할때도 특유의 자신감으로 열심히 일한다는 점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때 결과물도 더 좋으니까요) 3.그렇다고 바가지 요금은 금물 (다른 견적 업체는 요금이 너무 많이 나오는 곳이 허다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