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7월 4일 신수동에서 당산동으로 이사한 사람입니다. 아직 인터넷이 연결되지않아 제가 회사에서 후기를 작성합니다. 원래 이런거 귀찮아서 작성안하려고 했는데 집사람이 꼭 하라고해서 작성하는데. 일단 어제 일하신분들, 김팀장님 포함 남자분들 주방 도우미 분께 감사 드려야겠네요. 하필 어제 비가 많이와서 이사가 힘이 들었을텐데 힘든내색 전혀없었고 새로 이사가는집이 2층인데 사다리차를 사용하지못해 직접 인력으로 짐을 옮기셨는데 인부분들 바 다맞고 일을하셨지만 저희 짐은 전혀 비에 젖지않았습니다. 포장하실때부터 비닐로 덮어주시더니 혹시나 일하는 도중에 비에 젖지않을까봐 저희보다 더 걱정을 해주시더라구요. 다행히 이삿짐은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비오는날 그 무거운 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찡하더라구요. 제가 도와드리려고했는데 비맞는다고 굳이 사양하시고 집에 들어가 있으라고 했습니다. 너무 고생하시는것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어 점심은 제가 사 드렸는데 비록 얼마되지않은 돈이지만 제가 돈을 쓰고도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정도였습니다. 비오는날 이사하면 다들 피해가 심하다던데 다행히 저희는 좋은업체, 좋은분들을 만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사 했습니다. 앞으로 이사하실분들은 꼭 ○○○○○○○에 맡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