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로 내리고 엘리베이터로 올려야 하는 어려운 이사였는데, 방문 견적 때 믿음이 확 가도록 해 주신 노진우 실장님 덕분에 마음 놓고 계약하였습니다.
계약금 없이 진행한다고 해서 더욱 믿음이 갔는데 막상 이사 날짜가 다가오니 계약서 한장만으로는 살짝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이사 몇 일 전 전화로 문의하니 인원 확보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고, 이사 전에 준비 사항과 함께 연락도 주셔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이사 당일 아침 7시 50분, 예정보다 일찍 게다가 여분의 트럭까지 몰고 오셔서 숙련된 동작으로 포장하시고, 엘리베이터로 짐을 내리는 상황인데도 오전 11:30 경에 모두 짐 내리기를 완료했습니다.
도착지는 2층이라서 나무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들었는데, 다행히 사다리차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식사전에 급히 사다리차 수배하여 식사하시는 동안 도착하였고, 덕분에 신속히 짐을 내리고, 배치하고, 정리하고, 5:30경에 완료하였습니다.
이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서 성실하시고, 전문성도 뛰어나시고, 가구 배치 등에 대한 아이디어도 훌륭하셔서 이사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집의 구조들이 다르니 물건들을 재배치해야 해서 다시 이사를 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시 이사를 하게 되면 ○○○○○에 부탁하려 합니다. 김성수 팀장님, 김철호 팀장님, 다른 분들은 성함을 여쭈어 보지 못하여 성항을 불러 드릴 수가 없네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