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적낸 후 업체 3곳에서 격적이 들어왔는데 인터넷 후기나 다른 사람 글들을 보니 평가가 좋아 ○○○○○○○를 선정하게 되었고요. 건적 담당자분께서도 타 업체보다 꼼꼼히(다른 업체는 이사갈 곳을 보러가지는 않더군요.)채크해 주시고 금액도 적정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 업체로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찍 와 주셨고 저희가 사무실에서 간단한 아침을 먹고 있으니 편하게 드시라며 기다려 주셨습니다. 주소가 잘못되었는지 정해진 시간에 연락이 왔는데 조금 엉뚱한 곳에 계시더라구요. 견적내주시는 분은 전에 맞게 오셨으니 아마도 서로간 커뮤티케이션에 오해가 있었나 봅니다. 짐을 전체 다 옮기는 것이 아니라 책상이나 파티션을 선별해서 이사하는 거라 나르는 중간에 책상을 추가하거나 빼는 상황이 벌어져도 업체 분들이 불평이나 싫은 내색없이 잘 들어 주셨고요. 정수기 업체 및 보안업체, 전산 업체등이 하루에 작업하는 상황이어서 불편했을 텐데 생각보다 빨리 정리가 되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업체 분들이 능숙하다 보니 이사작업을 마치고 시간이 남아서 각자 개인 비품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좋았고요. 비용을 떠나서 회사직원들이 직접했으면 이사후 개인자리 정리 힘들어서 엄두도 못했을 텐데 업체를 이용해 보니 이래서 이용하는 구나 알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