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 10/28일 금요일 ○○○○○○○ 통해 포장이사한 사람입니다.
28일이 뭔날인지 부동산에서 알려준 업체들 예약이 이미 끝났다는 통화 내용에 난감하였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유명?브랜드? 업체들 연락을하였으나 거기도 여의치 않더라구요 그 중 ○○○○ 등등 몇군데 견적을 받아봤는데 어휴~~~ 같은 업체인듯 가격 차이가 없고 실사 견적 예약때문에 마저 비교하고 계약하려고 계약서 싸인을 보류하고, 서너업체 중 순번을 정해서 계약하려했지만 그새 이미 예약완료되었습니다. 대략난감~~~
그렇게 이사날짜는 다가오고 이사날 변경을 검토하고 집주인께 연락하고... 그러나 도미노현상 처럼 물려있는 상황인지라 날짜변경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
다시 인터넷 폭풍 검색! 24몰 발견 주저없이 견적의뢰 후 서너군데 반응이 오고 현장 견적하고~~ 그런데 여기 ○○○○○○○ 여사장님은 좀 특이한 상황! 현장 견적 볼것도 없이 다른 업체 현장 견적 몇 톤 나왔냐? 7.2~7.5톤 견적이라 애기했더니 에어컨+피아노+고층확인 등등 현장 견적 생략하고 온-라인 견적하고 계약서 1분만에 ok! 미심쩍어서 추가없음 계약서 단서조항 추가 요구하여 50초만에 문자 답신! 그럼 합시다! ok!
일상이 바뻐서 당일전날까지 확인전화하지도 않았는데 전날 오후에 사장님께서 확인전화왔고 다음날 계약서대로 08시 정각에 도착 5분이서 역할분담 몇가지 주의사항 또는 특이사항 애기하고 우리집식구들 할일없어서 멀뚱거리고 거치적거려 자동 쫒겨남!!!!
고층인지라 사다리차 쓰기가 애매해서(비용도 절감할겸) 엘리베이터 이사였는데 살짝 걱정이 된거는 혹시 힘들어서 가구 등 찍히거나 깨지거나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 그러나 전혀~~~
가는집에서는 저층이라 사다리 쓰고 넓은집에서 좁은집으로 들어간지라 어휴~~~ 그많은짐 정리 다해주시고 끝마무리 시원시원하게 이유없이 다 받아주셔서 미안해서라도 더 시키지 못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