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파트에 입주해야 해서, 이전 집의 이사는 10시에 끝났는데... 입주하는 아파트는 오후 3시부터 진행할 수 밖에 없었네요.. 대기 시간도 길고 주위에 편의점 하나 없는 신도시나 이사하시느라 많이 불편했으리라 생각됩니다. 더욱이 입주 서류 준비하느라... 입주 개시 시점이 3시에 맞추지고 못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웃는 얼굴로 대해주시고.. 잘 마무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이 이사를 마친 후 저희 청소도구까지 다 가져가신 줄 알고 급히 전화해서 확인하는 일도 있었네요.. 결론은 방에 너부러저 있던 저희 청소도구(입주청소 용도)를 정리해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오해했었네요... 잠시나마 오해한 점 사과드립니다. 많은 어려움과 복잡함이 있었음에도 끝까지 웃는 얼굴로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다못해 쓰레기 봉투 살 편의점도 없었는데... 마지막에 쓰레기를 테이핑해서 정리해주신 것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