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수고하셨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보슬비도 내리고 날씨도 갑자기 추워져 일하기 좋지만은 않은 상황이었지만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셔서 시종일관 성실히 일하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특히 들어갈 집에 도배가 너무 늦게 끝나서 5시간정도 대기해서 저녁5시가 넘어서야 짐을 들여놓게 되었지만 싫은 내색하지 않으시고 마무리 청소까지 다하고 가신 점에 대해서는 죄송한 것을 넘어 약간의 감동까지 받았습니다.. 정말 포장이사할만하다는 생각이 드는 이사였습니다.. 다시한번 너무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저녁식사라도 챙겨드릴 걸하는 미안함이 남아있습니다.. 주위에 이사하는 사람들한테 자신있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