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는 이번으로 두번째 입니다. 첫번째 포장이사시에는 가전제품과 가구가 없는 상태에서 했기 때문에 그다지 큰 효과는 없었지만, 이번에 이사한 분량은 5톤 트럭 2대분이 가득되는 양이었기 때문에 걱정이 태산같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계약시부터 말끔이 걱정이 덜어주셨습니다. "○○의 포장이사는 고객의 현 상태를 그대로 옮겨 드립니다. 만약에 지저분하거나 정리하실 것이 있으시다면 그것만 깨끗하게 정리해 놓으시면 됩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진짜로 정리만 해놓았는데, 이사짐 회사의 직원분들은 진짜 프로의 진면목을 보여주셨습니다. 갑짜기 불어닦친 매서운 한마의 2월3일의 이사일에 눈하나 찡그럼없이 웃는 얼굴로 저희 부부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계약인원 보다더 더 많은 인원이 오셔서 일을 해주셔서 예상보다 더 빠른 시간에 이사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같은 단지네에서 이동하는 이사임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이동하는 이삿짐과 마찬가지로 모든 것을 완벽하게 포장하여 이사해 주셔서 더욱 감사했고요.. 입주하는 집의 찌든 때를 이삿짐을 들이기 전에 말끔히 청소하여 주셔서 저희 부부의 일손을 다 덜어주셨답니다. 프로의 진면목과 직원분들의 완벽한 팀웍이 보여준 최고의 이사서비스를 만끽하고 그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써주신 직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