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3일 이사한 노은정이라고 해요~ 제가 이사하는 토요일날은 엄청 추웠어요~ 이사하려면 옆에서 이것저것 말씀도 드리고 지켜보고 있어야 되고 하잖아요~ 너무 날씨가 추워서 우리 20개월 된 애기 아픈건 아닌지 걱정이 되드라고요~ 그런데 정말 다행이도 손발이 척척 맞는 빠른 포장과 정리로 지켜볼 필요 조차 없드라고요~ 저는 점심때 까지만 보고 있다가 애기 데리고 가까이 있는 친정집에 가 있었어요~ 알아서 척척 해주실거 같아서 남편만 두고 저는 푸욱 쉬었어요~^^ 거의 마무리 할때 쯤 어머님께 애기를 맡기고 정리하고 있는 현장에 가봤어요~ 그런데 한참 정리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끝났더라고요~ 바닥 스팀청소 하고 계시더라고요~^^ 환하게 웃으면서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작업하시는 모습이 정말 계속 머릿속에 남아요~ 이사를 몇번 해보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즐겁게 일하시는 곳은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남편이 회사 분들께도 알려 드린다고 오늘 회사에 명함 가져가드라고요~ 혹시라도 소개 받고 전화 했다고 연락오시면 잘 해주세요~ 부탁 좀 드릴게요~^^ 행복한 이사 서비스 감사해요~ 앞으로 많이많이 번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