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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3월 31일 개포동에서 반포로 이사한 사람입니

후기작성: 윤은경 [ 서울 서초구 ]

3월 31일 개포동에서 반포로 이사한 사람입니다.

저희부부가 맞벌이어서 이사갈 준비도 제대로 못해놓고.. 정리 안된 짐을 많이 쌓아놓았었는데.. 김재수 부장님 이하 애써주신 직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초과된 물건(장농)을 탑차 지붕 위에 묶어서까지 무사히 옮겨주신 노하우와 정성에 놀랐읍니다..

주방일을 도와주신 아주머니는 잠시도 손을 쉬지 않으시고 냉장고 청소는 물론 씽크대 바닥에 남은 도배지로 깨끗이 테이핑까지 해주셔서 제가 얼마나 수월했는지 모릅니다.. 아주머니 감사드려요!!

장농의 옷가지들도 얼마나 예쁘게 개켜 놓으셨는지.. (김재수 부장님 솜씨같던데.. 사랑받으시겠어요..ㅎㅎ)

에어컨 기사님들도 비오는날 작업하시기 힘드셨을 텐데도 불구하고 찬넬이며 로만쉐이드며 저가 부탁드린 모든 사항들을 잘 처리해 주셨어요.. 너무 감사하고 미안해서 점심값이라도 조금 드리려 했더니 극구 사양하시더군요.. 에어컨 기사님 두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김재수 부장님.. 담번 이사때도 부탁드릴께요.. 주위사람들에게 추천드리는 것은 물론이구요..

황사가 심한 요즈음 일이 많아 힘드시죠?

저희같이 맘 깊이 감사드리는 고객 팬층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음을 꼬~옥 기억하시고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