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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지난 일요일 이사를 마쳤습니다. 8시에 시작해

후기작성: 김연숙 [ 서울 은평구 ]

지난 일요일 이사를 마쳤습니다. 8시에 시작해서 모든 정리 정돈 (스팀 청소포함)을 3시에 끝마쳤습니다. 일요일 황금 같은 시간을 이사로 소비할 줄 알았는데....8시도 못되어서 와주신 팀장님 및 팀원분들 덕분에 이사 및 정리 정돈이 쉽고 정갈하게 이뤄져 이 분들이 돌아가신 3시 이후에는 낮잠까지 잘 수 있었습니다. ^^
또한 저희집 세탁기 및 냉장고등은 그 동안의 묶은 떼를 모두 벗어 버려 어떤 친구는 새로 샀냐고 물었습니다. 겉과 속까지 꼼꼼히 엄마처럼 닦고 정리해주신 도우미 분들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책장 정리는 한 마디로 예술 이었습니다! 평소 섹션 -소설, 비소설, 어학, 전문서적 -등으로 구분해 두었는데, 대개 보통의 이사의 경우는 책장 정리를 다시 했는데 이번에는 손 하나 안대도 거의 완벽했습니다. 가족 보다도 정리를 잘 하셔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방의 부족한 전원 콘탠츠를 멀티탭과 익스텐션을 이용하여 주방의 동선까지 조정해주시는 세심함!! 가족처럼 꼼꼼히 챙겨 주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구요....혹시 이사 서비스를 찾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아직 있으신가요?? 더 이상 망설이지 마세요!! 바로 이 곳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