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맡기길 잘한것 같습니다. 직원분들은 정시에 도착하셨는데, 오히려 저희가 준비가 늦어서 기다리시게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고, 즐겁게 일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정리도 잘해주시고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만, 밥솥이 고장나 있어서 당황스러웠는데 전화를하니 바로 비용처리 해주시겠다고 선뜻말씀하셔서 기분이 괜찮았습니다.(다행이 아직 무료A/S기간이었는지 그냥 키판을 교환해주시고 비용청구는 없더라구요) 마지막 에어컨설치가 비용면에서 너무 많이 추가된듯해서 좀 속상했었습니다. 1년밖에 안쓴 냉매가 이사만하면 무조건 없어지니 채워야한다는 말도 이해하기 힘들더군요..ㅎㅎ 오래쓰고싶으면 이사를 안해야한다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