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30분까지 도착하기로 하셨는데, 사전에 미리 연락도 하시고 오히려 15분이나 빨리 오셨답니다. 오셔서 반갑게 안녕하세요~ 인사하시며 처음부터 기분좋게 시작했답니다. 혹시나 짐들이 상할까봐 내심 걱정했는데 모든 짐을 자기 짐처럼 포장하시고 관리하셔서 마음놓고 맡길 수 있었고 정리도 신속히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이 어린 직원이 나이 많으신 동료를 배려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이사가는 집에 사다리차를 사용하려다 취소를 했는데 생각보다 계단이 가파러서 짐을 옮기기가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불평없이 즐겁게 잘 옮겨 주셨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수리도 부탁했더니 흔쾌히 해 주셨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손 하나 거치지 않도록 정리며 청소며 끝까지 잘 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아주머니 한 분 오셨는데 제가 임산부라는 것을 알고 청소하실 때 약품 대신에 치약으로 청소하시는 배려까지 해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처음에는 인지도 높은 타사에 이사를 의뢰를 했으나 너무 자화자찬에 부담을 느껴 바꿨는데 방문견적 상담도 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이사결정을 했어도 아무래도 가격이 낮은 편이라 서비스도가 떨어질까 내심 걱정했었는데 기우였다는 것을 알았어요. 다음에도 이사를 하게 된다면 또 선택할 것 같아요! 처음에는 포장이사에 대해서 반대하셨던 저희 어머니도 대만족하셨답니다! 다른 분들께도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