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이사를 맡아주신 직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사 나갈 집이나 들어올 집이나 워낙 집구조가 특이해서 과연 이사 나가긴 나갈 수 있을까가 제일 고민이 되더군요... 하지만 직원분들이 최선을 다해 주셔서 저희집 가전 제품과 가구에 상처 하나 안남기고 무사히 이사를 끝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식대요구가 없다기에.. 사실 돈도 없고 해서 원래라면 밥을 사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무려 9시간 동안이나 고생해주신 직원분들에게 너무나 고맙고, 미안해서.. 저는 밥을 사야만 했습니다. 정말 만족스럽게 이사를 잘 해 주셔서요. 아마 어떤 곳이랑 계약을 하든, 여기만큼 만족스럽게 이사를 해 주는 곳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몇년 뒤가 될 지 모르겠지만, 이사를 가게 된다면 다시 이곳과 계약을 하고 싶다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