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과 차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약전 많은 이용후기에서 칭찬의 글을 많이 읽었지만 혹시나 하는 맘이 있었는데 기우였음을 느꼈습니다. 도착시간부터 짐을 싸고 부리는 일련의 작업이 어찌나 손발이 잘맞는지 놀랬습니다. 제가 건설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이사를 자주 다니는데 예전 어떤 업체(지금은 없어졌더군요)도 너무 잘 해주셔서 고마웠는데 이 팀도 정말 일잘하는 팀이었습니다. 모업체는 집기도 많이 파손시켜놓고 온갖 핑계를 대고 청소는 말도 못할 정도라 집사람과 몇일동안 다시 할 정도였어요.다음 이사시 꼭 다시 부를겁니다. 와이프가 지금 임신중이라 이사에 대한 부담이 많았는데 와이프도 너무 편하게 잘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더군요. 압권은 지금 이사한 집이 전 주인이 너무 집을 지저분하게 써서 집안 전체에 엄청난 때와 곰팡이, 기름때, 화장실은 또 얼마나 지저분한지...그런 집을 이사집들여놓기 전에 일사불란하게 청소를 하시는 모습에서 정말 미안한 맘까지 들었습니다.함께 있었던 손위 처형과 조카들 조차도 요즘 포장이사가 이런 수준이냐고 놀래더군요.제가 농담으로 우리 현장에 이 팀과 같은 팀만 있다면 정말 일잘되겠다고 말할 정도였으니...여하튼 감사드리고 번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