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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4월 30일날 이사했습니다.솔직히 고객평가랑

후기작성: 노영구 [ 서울 광진구 ]

4월 30일날 이사했습니다.솔직히 고객평가랑 이사몰을 보고 무지 많이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이사가 끝난후 너무 실망을 했고, 나중에는 화가 났습니다.
저는 안심이사를 선택했는데 무엇이 안심이사인지 모를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이사몰에게도 실망을 했습니다.
아침에 남3, 여1분이 오신다더니, 한명이 갑자기 못와서 사장님이 뒤늦게 오시더군요. 포장을 할 때에는 있는 것이 방해가 될 것 같아서 믿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불 압축팩은 깜박잊었다고 하시더군요. 이불은 포장해서 이사하는 것이 훨씬 더 깨끗할 텐데 그것도 아니고 나중에 그냥 붙여주신다고 하시고..
아뭏든 저희 집 구조가 좀 이상하고 방문이 낮아서 장농이 안들어가서 좀 고생을 하신점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실망한 것은 정리서비스였습니다.
물론 장농이 마루에 있으니까, 정리하시기도 힘드셨을테지요. 그래도 저는 전에 하신분들의 고객평가를 믿었습니다.
가신 뒤에 이것저것 정리하다 보니까, 실망감을 커져만 갔습니다.
새로 지은 집이라 베란다랑 욕실이랑 별로 청소할 것도 없었는데 욕실 세면대에 먼지가 뭉쳐져 있었습니다. 제가 바빠서 잘 챙기지 못했는데 안방 욕실은 청소를 안하신 것 같더군요.
그리고 가스렌지는 세제로 닦으셨는지요..
오디오도 전원만 꼽은채 작동이 안되고..
물걸레질 한 방이랑 바닥은 먼지가 그대로이고..
행거의 나사는 없어져서 조립이 다 안된 상태구요..
물론 돌아가시기 전에 그걸 다 확인 했어야 하는데 어디 그것이 쉬운일입니까 .
하여간 내가 왜 10만원이나 더주고 안심이사를 했는지 남편과 한탄을 했답니다.

이사몰 동영상 보기에 나온 걸 예상하고 믿고 맡겼는데 정말 실망이 너무 큽니다.
안심이사면 이것에 대한 보상이 있을까요.
업체의 답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