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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안녕하세요?

이사날 아침 약속시간보다

후기작성: 박세환 [ 서울 강남구 ]

안녕하세요?

이사날 아침 약속시간보다 약 20분 먼저 오셨는데,저희집에 갓난 아기가 있어 "미안하지만 좀 기다려 주세요."하고 제가 준비가 늦는 바람에 바깥에서 약 1시간 정도를 기다리다 들어와서 작업을 하시기 시작하였습니다.정말 싫은 기색 하나도 내지 않으실 뿐더러 도리어 "아기 감기 걸릴지도 모르니 저희한테 꼭 필요한 사항만 말씀해 주시고 차안에서 쉬고 계세요"하시는데 얼마나 감동을 받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는 작업을 시작하시는데 정말 남자 3분과 아줌마 1분이 정말 손발이 척척 잘 맞으시면서 일하시는 모습이 정말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짐하나 하나 정말 정성스레 포장하여 주시는 것을 보고 정말 좋은 회사를 선택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새집에 도착해서는 짐정리를 다해주신 후에 여기 저기 못도 박아주시고,마무리 청소를 해주시는데 제가 평소에 집안 청소할 때보다 훨씬 꼼꼼히 해주셨어요.그리고,끝날때는 미리 안내해 주셔셔 제가 준비한 쓰레기 봉투에 ''쓰레기를 담고 가면서 "저희가 버리겠습니다."하면서 저희 식구와 이별을 하였답니다.

정말 그날 오신 네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회사도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빌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