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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3월 24일(토)에 창신동에서 이사한 사람입니
후기작성: 김미순 [ 서울 종로구 ]
3월 24일(토)에 창신동에서 이사한 사람입니다.
4월에 출산예정이라 이사후 정리할 자신이 없어서
아주머니가 2분 투입되는 안심이사를 하였습니다.

사실 이사를 앞두고, 아니 당일 오전까지만 해도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사 전날 두 차례나 ○○○○○ 측에서 전화가 와서
이사 시간을 놓고, 9시에 시작한다고 했다가
6시 이전이나 11시 이후에 시작해야 한다고 해서 황당했죠.

더구나 정작 당일날 6시 30분에 온다던 분들이 1시간이나 늦게 나타나 인터넷 계약에 의구심을 표하던 남편에게 면목이 없었죠.

그래서 실은...
이사하고 통신 연결되자 마자
24몰 고객평가에 항의의 글을 쓰리라 작정을 했었죠. ^^


결혼 4년만에 처음 하는 이사라서
사실 처음에는 일을 잘 하는 건지 어쩐 건지도 모르겠더군요.
다만 몸 무거운 제가 보기에 안됐던지(?)
먼지 난다고 어디 가서 좀 앉던지 쉬던지 하라고 하시니
인간적인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집 이사하는 걸 보니
우리 집에 오신 분들이 얼마나 일을 잘하시는지,
얼마나 친절하신지 실감이 나더군요.

저희 옆 집은 아저씨들이 술을 드시고 오셔서
주인과 한바탕 싸우고,
저희가 들어갈 집은 사다리차가 안와서 몇시간씩 짐을 못내려도
누구 하나 나서서 해결하는 사람이 없더군요.
덕분에 저희까지 이사가 늦어졌죠.

팀 구성도 저희 옆집은 세분 모두 머리가 희끗희끗하신 아저씨들이 오셨고, 저희가 들어갈 집은 체구가 아주 작고 무지 투덜대는 아저씨 한분에 젊은 사람 하나, 거기에 아마도 아르바이트생으로 보이는 어리버리한 학생 한명이 왔더군요.
물론 일하는 것도 엉성해 보이고, 시간도 무지 오래 걸리구요.

반면 저희집에 오신 분들은 5분 모두가 각자 자기 맡은 영역에서 알아서 척척 일을 해주시니 작업 속도도 엄청 빠르고,
무엇보다 고마운 건 들어갈 집 이사가 늦어져 작업이 지연되어도
누구 한 분 싫은 내색도 안하시더군요.

이사 끝난 시간이 10시 30분,
시간만 더 있었더라면 조금 더 세심한 정리를
부탁드릴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없는 건 아니지만,
중간에 대기한 시간이 너무 길어지지만 않았으면
훨씬 더 잘해주셨으리란 걸 믿기에 불만은 없습니다.

청소도 5분 모두가 팔을 걷어붙이고 달려들어 하시니
빠른 시간 안에 척척 정리가 되더군요.

사실 이사 다음날 청소 용역업체에 청소를 의뢰했었는데,
까다로운 저희 남편 왈,
차라리 ○○○○○에서 오셨던 아주머니들께 그 돈 드리고
부탁드리는 편이 나았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이사를 해보니 그렇더군요.
어짜피 이사전하고 완벽히 똑같은 모양으로 정리가 될 것을
기대하는 것은 좀 무리일 듯 싶어요.

저역시 처음 계약할 때는
제가 다시 손댈 필요 없을 정도로 정리를 해주셔야 한다고
했었지만, 사실 어짜피 내가 직접 하는 것 아닌 이상
그건 무리한 기대인 것 같더군요.

아직 잔짐들을 자리잡고 하는 일이 남긴 했지만,
저의 첫이사는 만족스러웠답니다.

이것도 경험이라고,
제가 직접 짐을 싸고 나르고 하지는 않더라도
다음 번에는 포장이사를 하더라도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
요령이 생기는 것도 같네요. ^^


장이며 침대 등 큰 가구들을 전담해서 맡아주시고,
청소까지 솔선수범해서 묵묵히 해주셨던 아저씨를 비롯,
중간중간 투덜(?)대도 밉지 않았던 퉁퉁한 젊은 아저씨,
특히 훤칠한 키에 꽁지머리로 타나나 혹여 꾀나 피우지 않을까
걱정스러웠지만 의외로 친절하고 일솜씨도 뛰어났던 젊은 오빠(?),
그리고 배테랑 일솜씨로 ○○○○○ 그만두고 우리집 일 좀 도와주셨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까지 들게 하던 단발머리 아주머니,
경력이 그리 오래되어 보이지는 않지만, 싹싹하고 열심이셨던 퍼머 아주머니.....

저희집 이사를 맡아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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