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토)에 서울에서 인천으로 이사한 사람입니다. 음..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대만족입니다. 정말 까다로우신 저희 아버지께서 나중에 저에게 살짝 말씀하시더라구요.. 정말 돈 하나도 안아까우시다고요.. 저희 집 같은 경우는 저랑 부모님은 새로 이사할 집에 아침에 미리 왔었고 제 동생이 이사나올 집에 남아 있었는데요.. 나중에 동생과 ○○이사 직원분들 말씀을 들어보니 저희 바로 앞집에서 엄청나게 태클을 걸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집 앞에 사다리차 대지 말라고 하면서 그 집 할머니부터 딸 사위까정 나와서 난리 부르스를 췄다고 하시는군요. 정말 그 동네에 12년동안 살면서 서로 인사도 잘하고 잘 지내던 집이었는데.. 이사하면 시끄럽고 먼지난다고 그 집 할머니가 사다리차도 못대게 육탄저지를 하셨다 하네요..
그런 안좋은 상황에서도 무사히 이사를 마치게 해주시고 깔끔하게 마무리까지 해주셔서 정말 대단히 감사합니다. 팀장님 성함이라도 여쭤보고 여기다가 올렸어야 하는데 제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여쭈어보지도 못했네요. 아무튼 저희 가족들이 직원분들 이사하시는 모습보고 아.. 이래서 전문가가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을 절실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요.. 앞으로 주위에 이사가는 사람 있으면 꼭 추천하겠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고~ 모두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