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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몇차례 이사를 해보았지만, 이번처럼 기분좋은

후기작성: 노승일 [ 대전 서구 ]

몇차례 이사를 해보았지만, 이번처럼 기분좋은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이 참고했으면 해서 몇자 적는다.
이사 전날 및 당일 직원의 출발과 도착 예정시간까지 재차 확인시켜 준 점 등은 꼼꼼한 고객관리라는 점에서 만족스러웠고, 덕분에 안심하고 이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중요한 가구의 이중포장 및 꼼꼼하고 조용(-정말 이사를 하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조용하게 짐을 싸고 나르고 이사했음)한 이사는 이웃사람들도 어디서 이사하느냐고 물어볼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덕분에 아내와 아기, 수고스럽게 도와준다고 오셨던 친척 3분과 이웃주민 2분은 소담을 나누며,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다.
짐을 풀때는 바닥과 문사이에 종이판을 대어 바닥을 보호하였고, 신발을 벗고 내집처럼 소중하게 짐정리를 해주셨다. 주방과 바닥의 스팀청소도 만족스러웠고, 특히 문틀의 먼지, 때까지도 청소해 주셔서 내심 감동(?)했다. 암튼, 기분좋은 이사였으며, 다시 찾고싶은 ○○○○○였다. 이사몰에서 선택하길 잘한것 같다.
너무 장점만 얘긴한 듯해서 단점(?)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궂이 적는다면,
보통 이사한 곳에서는 쓰레기봉투를 새로 사야하고, 미리 준비하질 못하는데, 봉투도 직접 사서 해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욕심이 쬐금 들었다.
암튼,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