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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지방에서 서울로 오는 장거리 이사이기에 비싸더

후기작성: 박정아 [ 서울 중랑구 ]

지방에서 서울로 오는 장거리 이사이기에 비싸더라도 큰 맘 먹고 한 이사였다.
너무 기대해서 인지 솔직히 기대에 못 미치는 서비스를 받았다.
그릇을 정리해서 포장해주던 아주머니도 너무나 어설프게 포장하시고, 서울에 와서 풀러주시던 아주머니도 그룻이 너무 많다는 등 투덜거리시며 하셔서 마음이 많이 불편했다. 남은 반찬들도 아이스 박스 포장을 해준다고 했지만 아이스박스는 가지고 오시지도 않았다.
임신 중이라 냉장고 청소 서비스를 해주신다기에 기대를 했는데, 너무나 성의없이 하셔서 결국 다시 내가 해야했다.
이사 시간도 2시간 넘게 지연되어서 늦은 이사가 되었고, 사전에 늦는다는 연락도 없이 내 독촉전화에 겨우 연락을 해주는 등 불쾌함의 연속이었다.
늦은 대신 직원들이 계약보다 많이 와서 짐 정리를 해준다고 했지만, 밤이 늦어서 가시기에 바빠서인지 냉장고, 세탁기 수평도 잡아주시지 않고 넣어만 놓고 가셨다.
솔직히 별로 추전하고 싶지 않은 업체이고, 다시 이사한다면 절대로 하고 싶지 않은 업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