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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이사를 위해 24몰을 통해 여러군데의 이사견적을 받..
후기작성: 박성희 [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이사를 위해 24몰을 통해 여러군데의 이사견적을 받아보았습니다.
금액은 다들 달랐으며 방문견적시에도 이사가 많아 바쁘다는 업체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은 진실된 모습으로 여름비수기라서 일이 없다고 하시면서 지금의 현실을 말씀해 주시는데 믿음이 느껴졌습니다.
일이 많아서 바쁘다는 업체에서는 계약 안하느냐고 자꾸 전화오는데 ○○○○은 한번도 전화를 하지않으셔서 더욱더 믿음이 갔습니다.
드디어 이사당일, 역시 저의 믿음은 깨지지 않았습니다.
비가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에 걱정을 하였으나, 다행히 저희 짐이 오르고 내리는 동안은 비가 오지 않아 바람부는 시원한 날씨에 이사를 할수 있었습니다.
저희집은 7.5톤의 견적이 나와서 5톤트럭 1대와 2.5톤 일반트럭이 오기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나 비가 온다는 날씨 때문이지 5톤 트럭이 2대가 와서 짐들이 비도 안맞고 편하게 이사할수 있었습니다.
이사짐을 옮겨 주시는 분들을 이야기 하면 지금도 웃음이 나옵니다.
바람이 불었어도 비가 오는 습한날씨에 한여름이라 덥고 짜증나는 날씨인데도 아침8시부터 끝나는 8시까지 한번도 인상쓰지 않으시고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저희짐을 옮겨주셨습니다.
특히 박팀장님 안방 장롱을 정리해 주셨는데, 저보다도 옷과 이불을 차곡차곡 놓아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정리의 달인이었습니다.
보통 이사를 하면 옷과 이불이 아무렇게나 놓여져서 이사후 다시 정리를 하여야 하는데, 너무나도 깔끔하게 정리를 하셔서 남자의 손길이 아닌 여자의손길이 느껴졌습니다.
또한분의 이사의 달인 오팀장님 제가 정말로 감사드리는 분입니다.
블라인드가 많아서 달것도 많고 떼어야 할것도 많았는데 끝까지 웃는 얼굴로 챙겨주셨고,또한 세탁기가 수도꼭지 틀려서 부속을 띠어야 하는 과정에서도 그 부속을 일일이 챙겨주시면서 다른곳으로 이사가면 써야한다면서 세탁기에 붙여주셨습니다.
비데도 아무 소리 않하시고 탈부착을 꼼꼼히 완벽하게 해주셨습니다.
친정오빠처럼 사소한 것까지 챙겨주시고 옮겨주시는 모습에 지금도 감사의 마음이 듭니다.
제가 언니라고 부른 아주머니, 제가 청소가 서툴러서 냉장고가 많이 더러웠는데, 지금은 새것이 되었습니다.
깨끗한 솔로 꼼꼼히 청소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그릇들도 제가 손을 댈필요도 없이 깔금하게 정리정돈을 해 주셔서 너무 편합니다.
언니 그날 넘 수고하셨어요.
또 한분의 성함을 몰라서 그분또한 잠시도 쉬지 않고 열심히 짐을 옮겨 주셔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이사몰을 통해 4번의 이사를 한 저는 이번만큼 만족한 이사를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비싼곳에서도 해보았지만 이번에 느낀것은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회사의 진실된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이 가격이 저렴해서 사실 조금은 걱정이 되었지만 그 걱정은 헛된 것이었습니다.
제가 이사하면서 한번도 식사를 대접한 적이 없었는데, 이사시간이 길어져서 오후늦게 시원한 냉면을 드렸습니다.
그때의 저의 마음은 그렇게라도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었습니다.
다들 맛있게 드셔서 그또한 감사했습니다.
이사하면서 축복받았다고 느낀적은 처음이었습니다.
내년 저희 언니 이사때 이번에 만난 팀원들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역시 이사몰을 통한 이사는 실망이 없습니다.
이사몰을 통해서 만남을 가진 ○○○○ 주변에 이사하시는 분들 많이 추천해 드릴께요.
이 후기를보시는 이사를 앞두고 계신 분들 비싸다고 좋고 싸다고 서비스가 나쁘지는 않을까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그런 걱정을 했는데, 그것은 기우에 불과합니다.
믿고 ○○○○에 맡겨보세요. 저 처럼 이사가 기쁨이 됩니다. ○○○○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