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를 도와주신 직원분들께 너무 고마워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렇게라도 보답을 드리는게 제 몪인거 같아서요. 지금도 참 감사하다고 느껴지는게 임신한 저를 위해서 이곳 저곳 신경 써 주신게 너무 티가 나서 이사 온 집을 보면 볼수록 이사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태어나서 이사 처음 해보는데 이사가 이렇게만 쉽다면 앞으로 어려운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만삭인 몸으로 이사를 하는게 정말 예삿일은 아닌데.. 하지만 뭐 이사를 하고 나서도 그 전 집과 별반 차이가 없는거 같아서 생활 하는데 정말 너무 편합니다. 감사드려요. 그리고 스팀 청소기로 구석 구석 말끔하게 치워 주셔서 이사 청소 따로 할려고 했는데 필요 없을거 같아요. 이것도 감사해요^^ 내년 봄 쯤에 시댁도 이사 할꺼 같은데 그 때 꼭 ○○○○○○에서 할게요. 그 때는 지금보다 더 잘해주세요~ 다시 한번 직원분들께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