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전날에 눈이 많이 내려서 걱정하였는데, 이사 당일에 아침 일찍 도착하셔서 준비하시다가 정해진 시간에 바로 와 주셔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이사하는 내내 좋은 분위기로 진행이 되어 기분이 좋았고, 가구들을 세심하게 잘 포장해서 원래 있던 위치 그대로 옮겨 주셔서 나중에 저희가 짐을 정리하기가 수월했습니다. 새집에서 가구와 액자 배치에 대해서도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고 해주셔서 맘에 드는 보금자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사소한 것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챙겨서 옮겨 주셔서 와이프가 감동 + 대만족을 하였고, 특히 창문틀에 놔두고 깜빡했던 목걸이도 소중하게 챙겨서 와이프에게 직접 건네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사 도중에 가전제품 서비스 인력과 커튼 등 인테리어 인력이 같이 와서 복잡하였는데, 웃으면서 늦은 시간까지 정리해 주시느라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나중에 다시 이사를 하여도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고, 주위에 이사하시는 분이 있다면 꼭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