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갈때 마다 이사업체를 선정하느라 지인에게 묻거나 인터넷으로 많은 시간을 소비했죠 물론 이번 이사때도 여러업체 서칭 후 3군데 정도 견적도 받고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6톤 견적에 이사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책이 많은 집 중에 하나로 실제 견적은 15만원 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하지만 저번 이사때 가구며 책등 여러가지 이사하면서 받은 스트레스 생각하면 15만원 더 주고 제대로 해주면 그게 더 좋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막상 이사하는 날 이사하시는 분들을 보니 너무 잘 해주셔서 감사하고 이사온 집 주차문제로 이사짐을 하나 하나 사다리차로 올릴때 마다 너무 고생을 하셨는데 한 마디 불평도 하지 않고 저희가 감사하고 미안할 정도 였습니다 7월에 저희 장모님댁에도 이사가 있는데 고민하지 않고 선택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젊은 시절 타지 생활을 하면서 여러번 이사하면서 이사후기를 작성한게 처음이어서 다른사람의 이사 후기를 볼 때마다 후기자체의 검증과정에 대해 의심했는데 제가 이런후기를 쓰게 될 줄.... 싸고 좋은 것이 있으면 좋겠죠 하지만 그 가치에 맞는 가격을 지불하는 가치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다시 한번 4월 7일 묵동에서 휘경동으로 이사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장모님 7월에 한번 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