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포장이사를 해보았습니다. 일단 이사가 끝난후의 평가는 돈은 조금 들었지만 너무 편했다는 겁니다. 주방을 맡은 아주머니의 깔끔한 일처리에 아내가 만족해했고,남자분들도 젊은 학생같이 인상도 좋았으며 일솜씨도 척척이었습니다. 일요일에 이사를 하고 월요일에 손님이 왔는데,어제 이사한 집이 이렇게 깔끔할 수가 있냐고 했습니다. 일하시는 분들께 점심으로 짜장면이라도 대접하려 했는데 이동중에 어느새 식사를 해버린게 옥의 티였다고나 할까요.. 아뭏튼 수고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다시한번 부탁드려야 될것 같습니다.